시는 지난 17일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시장과 공성훈 기독교대한감리회 불꽃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차난해소를 위한 불꽃교회 부설주차장 공유업무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불꽃교회는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지하 2~4층의 주차공간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게 된다.
주차장 개방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일요일, 공휴일은 제외로 된다.
시는 주차장이용 때 개방시간 준수, 안전주차 등 주의사항 안내문을 설치해 이용자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주택과 업무시설이 밀집한 판교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에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순남기자 kims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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