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체결에 따라, 안양도시공사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설물의 유휴공간을 다사랑 공동체에 기부하고, 다사랑 공동체는 기부받은 장소에 희망메세지 및 후원금 기부 캠페인을 안내하는 액자를 부착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체결에 앞서 공사는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안양체육관, 빙상장 등의 400여개 화장실 칸을 기부공간으로 조성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환아,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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