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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공공형·인천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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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공공형·인천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9.10.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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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 인천시 서구는 공공형 어린이집 4개소, 인천형 어린이집 7개소를 신규 선정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특히 공공형 어린이집은 인천시 계획 8개소 중 4개소가 선정되는 우수한 결과를 이뤄냈다.

 구는 국·공립 수준으로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해 보육료에 대한 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교직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운영비, 취사부 인건비, 환경개선비 등을 지원할 예정으로 현재 28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운영 중에 있다.

 인천형 어린이집은 영아반 교사 대 아동의 비율을 만 0세반은 1:3에서 1:2로, 만 1세반은 1:5에서 1:4로 낮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열악한 소규모 어린이집에 대한 공공성 강화로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기본 취지다.

현재 구는 이번에 선정된 7개소를 포함해 총 21개소의 인천형 어린이집이 선정돼 운영 중이며,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10월부터 2년간 영아반 담임교사 1명의 인건비를 월 227만 원씩 지원한다.

 구는 연초부터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를 위해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나영란) 및 서구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대표 구명실)와 더불어 어린이집 멘토링 사업을 추진했으며, 인천형 어린이집 선정을 위해 자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공익형 어린이집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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