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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단시티 대형리조트 개발 1조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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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단시티 대형리조트 개발 1조 들어온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7.12.14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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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은 13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인천 중구 영종도 미단시티에 호텔, 레지던스호텔, 콘도미니엄 등 대형 리조트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랑룬 코리아 리젠민 회장과 (가칭)‘랑룬 다이아몬드 시티’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협력약정을 체결했다.
 김진용 청장은 “복합리조트 개발사업 협력약정 체결을 기쁘게 생각하고, 협약을 통해 영종도에 라스베이거스나 마카오와 견줄만한 동북아 최고의 관광목적지를 조성하는 영종도 복합리조트 집적화 조성에 한발짝 더 다가게 됐다”며 “경제청은 사업 추진에 있어 정책적 지원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리젠민 랑룬 코리아 대표는 “인천경제청과의 협력약정을 통해 영종도 미단시티가 세계적인 관광목적지가 되는 길에 한걸음 다가갔다고 확신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인천지역 주민고용 확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시 및 경제청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랑룬 코리아 다이아몬드시티는 영종 미단시티내 7만6000㎡의 부지에 1단계로 약 1조 원을 투자해 특급호텔, 레지던스호텔, 콘도, 대형쇼핑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이후, 도시공사와 토지매입 협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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