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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중화권 관광객 ‘춘절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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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중화권 관광객 ‘춘절 이벤트’ 진행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8.02.13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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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관광공사는 13일 춘절에 방한하는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춘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추정 8만 명 정도가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은 ‘춘절 이벤트’를 통해 중국시장에 인천을 홍보하고 관광 목적지로서의 매력도를 어필할 예정이다.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맞춰 지난 9일부터 25일 사이 인천을 방문하는 중화권 관광객은 ‘2018 대표 전통시장’에 선정된 남구 신기문화관광시장에서 떡메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하고 인천에서 준비한 ‘춘절 기념품’도 받아갈 수 있다.
 채홍기 사장은 “춘절은 중국 최대의 명절로서 해외여행이 많은 시기로 춘절이벤트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올해 노동절(5월 연휴), 국경절(10월 연휴)에도 비슷한 환영행사를 개최해 지역과 상생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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