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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형일 인천수협 비상임감사 ‘조합원과 어촌을 위한 수협으로 이끌 책임의식’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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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형일 인천수협 비상임감사 ‘조합원과 어촌을 위한 수협으로 이끌 책임의식’ 강조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2.20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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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와 공동 연계한 어촌계 활성화 지원사업’ 박차

 차형일 인천수산업협동조합 비상임감사(46. 중구체육회 부회장)은 “인천수협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달성,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에게 최대의 이익과 자부심을 안겨 드리는 것이 그동안 어촌과 조합원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조합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차형일 비상임감사(사진)는“조합원과 조합에게 많은 이익이 돌아가고 권익보호를 위한 사업 추진이 먼저라고 생각한다”며“지자체와 공동 연계한 어촌계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수도권 접근성과 자연환경인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이를 위해 관광형 포구에 주차장.직매장 등 제반 편의시설 정비사업 추진 ◆수협과 어촌의 새로운 6차 사업 모델 개발(체험형 관광) ◆타 수협과 연계한 유통사업 모델 개발(예: 공동 상품.공동 홍보) ◆수산물의 유통.물류 체계 선진화 사업 등을 구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작년 하반기부터 인천수협에 대해 지역 언론에서 여러 가지 부정의혹을 보도함에 따라 이미지 실추는 물론, 부도덕한 조합이라는 여론이 지역사회에 확산됐다”면서“조합은 조합장 개인 사업장이 아니고, 조합장은 수협을 조합원과 어촌을 위한 수협으로 이끌 책임의식이 있어야 하는데, 정직하고 실력 있는 인물만이 건전하고 신뢰 받는 조합을 만들 수 있으므로‘차형일’만이 정답”이라고 주장했다.


 차 비상임감사는“그동안 북성포구를 시작으로 연안부두, 화수.만석부두, 영종지역, 소래포구 등 각 어촌계와 갯벌을 살펴보았는데 파시로 북적이며 생동감 넘치던 선창은 낙후됐고(화수부두), 바람에 날리는 검정비닐과 쓰레기 몇 점의 인적 없는 포구(화수.만석부두), 형편없는 어획고(연안부두, 소래포구), 검게 탄 얼굴들과 구부정한 어르신들(맨손어업, 갯벌), 게다가 수협과 조합장의 관심 밖으로 멀어진 소외된 조합원들, 수협 직원들에게 조차 낯설고 관심 없는 업무 관할구역이 이제는 힘차게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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