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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개혁개방 40주년 국제순회사진전’ 인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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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개혁개방 40주년 국제순회사진전’ 인천 전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2.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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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박남춘 시장, 이용범 시의회 의장, 각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국제순회사진전’이 열렸다. 

 인천시는 20일 오전 시청 중앙홀에서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국제순회사진전- 인천 전시’ 개막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남춘 시장, 이용범 시의회 의장,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 한중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과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주최하고, (사)한중문화우호협회가 주관한 사진전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동안 시청에서 열린다.


 지난 1978년 12월 중국 개혁개방 선언부터 작년 현재까지 중국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등 발전상이 담긴 사진 55점을 볼 수 있다.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는 “사진전을 통해 한국 국민들에게 중국의 개혁개방의 역사적 궤적과 업적을 생생하게 보여주어, 개혁개방이 어떻게 중국을 변화시키고 어떻게 세계에 영향을 미치게 됐는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춘 시장은 “지난 40여 년간 한국과 중국은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왔다”며 “특히 경제분야에서 비약적 관계 발전을 이뤘고, 앞으로 한·중 양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시가 그 바탕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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