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최근 서구문화재단 회의실에서 문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하고, 오는 11월에 있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심의위원회에서 문화도시조성 계획이 승인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구가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오는 2021년부터 5년간 국비를 포함해 총 200억 원의 사업비 투입이 가능해져 구가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된다.
구는 천년의 문화유산 ‘경서동 녹청자요지’와 국내 유일의 ‘녹청자박물관’, 선사시대 유물이 전시된 ‘검단선사박물관’과 같은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폐공장을 리모델링한 ‘코스모40’과 같은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 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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