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치로 청량산과 문학산의 총 15개 지점에서 해당위치를 안내하게 됐다. 그 동안 산악지역의 안전사고 발생 시 소방서 긴급출동에도 위치확인이 어려워 응급구조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했던 문제가 이번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로 상당수 해소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산행 시 주민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위치표시 안내로 주민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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