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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구축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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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구축 ‘온힘’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9.05.22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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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 17일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강당에서 유네스코 전문가들과 국내외 평생교육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연수구 골든 하버 심포지엄’을 발판삼아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비롯해 본격적인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구축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31일 포스코 R&D 센터에서 평생교육기관단체장과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19 평생교육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시작한다.


 지난 200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연수구는 2006년 평생학습나눔터를 설치한데 이어 평생학습대상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2012년에도 교육국제화특구 지정과 함께 연수구 평생학습축제 등을 개최한 바 있다.


 2014년에는 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 특별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에 가입과 함께 인천지역 올해의 평생학습 대상을 수상하며 평생학습계좌제 평가안정기관과 교육혁신지구로 선정됐다.


 구는 앞으로도 권역별 공공도서관과 행복학습센터, 복지관 등 200여 곳의 학습공간을 활용해 걸어서 10분 안에 만나는 평생교육의 장을 구현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구는 또 내주 열리는 ‘2019 평생교육관계자 워크숍’을 통해 평생학습기관 단체 관계자 의식과 요구 분석조사 등을 포함한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 대표 최운실 아주대 교수가 다양한 평생학습 유형과 협력 방안에 대한 강의로 문을 열 예정이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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