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채종일 회장, 지역아동센터 박영숙 중앙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한 지원금 2억 원을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에 기탁했다.
채종일 회장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해 대신 신발깔창이나 신문지 등을 사용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며 “이번 후원으로 아버지와 아동(소녀)가정, 소녀가장, 조손가정 등 말 못할 고민을 가졌던 여성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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