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팀장 및 담당자, 사례관리사 총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정선영 교수의 지도하에 사례관리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또 영흥면사무소에서 개최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에는 영흥파출소장, 영흥119안전센터장, 영흥지역아동센터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지역 관계자와 군 관계자 13명이 참석해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지원방안과 기관 간 정보공유 및 지역자원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2018년에 53명의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비타민 및 구급함 제공, 생활체육활동, 대학생 멘토-멘티, 가족사랑 힐링캠프 등 40개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신규사업 ‘영양 플러스’, ‘연평안보수련원 아동캠프’를 추진하고 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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