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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 인천대가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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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 인천대가 앞장섭니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8.2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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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융합 포럼 개최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올해가 개교 40주년인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가 지난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외 연구자, 기업인, 재학생 및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INU 글로벌 바이오융합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럼에는 조동성 총장과 이병건 전 바이오협회 이사장(현 SCM생명과학 대표이사)의 축사에 이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김성호 인천대 석좌교수의 인간유전체 연구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인문, 경제, 교육, 역사, 패션, 예술, 체육, 물리, 도시건축, 전기전자, 정보 등의 학문 분야와 바이오를 융합한 30편의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조동성 총장은 “INU 글로벌 바이오융합 포럼은 인천시가 기획하고, 아시아생명공학연합이 주관한 바이오의약 콘퍼런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의약품 수출 상담회 등과 함께 바이오인천 글로벌 컨퍼런스 2019(BigC 2019)의 일환으로 열려 인천지역의 바이오산업 진흥을 위한 클러스터를 이루는 매우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며 “특히 인천대가 바이오융합 연구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그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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