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한·중 경제특구간 상생 협력 모델 기대
상태바
한·중 경제특구간 상생 협력 모델 기대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09.15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과 중국 랴오닝성 자유무역시험구 선양관리위원회가 투자유치와 스마트시티 관련 경험 공유 등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해 한·중 경제특구간 상생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G타워 22층 컨퍼런스룸에서 인천·선양 자매도시 5주년을 기념, 우호 및 경제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시를 방문한 선양시 대표단과 ‘IFEZ·랴오닝성자유무역시험구 선양관리위원회 간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는 박남춘 시장과 장레이 선양시위원회 서기가 참석한 가운데, 각각 인천경제청과 선양관리위원회를 대표한 유병윤 차장과 왕즈페이(王知非) 부주임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양측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과학기술분야 협력 및 스마트시티 관련 경험 공유를 비롯 ▲투자유치 경험공유 및 기업 애로사항 협의 ▲개발·운영에 대한 정보교류 ▲양 기관 상호 방문 및 실무·인적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제청 유병윤 차장은 “양해각서 체결은 한·중 양국의 경제특구 간 경제무역·산업협력 공동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