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국민청원 내용은 ▲여객선을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범위에 포함해 줄 것 ▲여객선 운항 시 시계제한 완화(한국 1km VS 일본 500m) ▲연안여객선 공영제 정책 조속 수립 등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사)전국 섬 주민협의회의 국민청원 내용의 취지에 공감한다”면서 “연안여객선 출항통제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 등을 추진해 옹진군민과 관광객의 불편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 섬 주민협의회는 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렸고, 청원마감은 내달 3일까지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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