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이용 장애인, 인천지역 주간보호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해피로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는 ‘(사단법인) 인천 중증장애인 복지진흥회’가 시설운영 공모를 통해 지난 8월 위탁자로 선정됐으며, 2개월간의 시설 리모델링 및 운영준비기간을 거쳐 개소했다.
해피로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는 전액 구비 지원시설로, 운영비와 리모델링비 등을 지원하였으며, 시설은 190.32㎡ 규모로 거실, 집단활동실, 심리안정실, 조리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의 총 이용정원 15명으로 20~40세까지 성인 발달장애인을 이용자로 현재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해피로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의 개소는 서구의 부족한 장애인 이용시설 확충에 첫발을 내딛은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구는 장애인이 보다 더 살기 좋은 서구를 위해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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