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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누들플랫폼 건립공사 주민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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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누들플랫폼 건립공사 주민의견 수렴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9.11.2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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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인천시 중구는 최근 신포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공사장 인근 상인·주민, 주민자치위원, 통장, 시공사, 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누들플랫폼 건립공사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누들을 테마로 한 전시, 교육, 음식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누들플랫폼에 대한 주요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누들플랫폼은 총사업비 94억 원으로 북성동 ‘차이나타운’과 신포동 ‘문화의 거리’를 잇는 관동2가 3-1번지 일대에 인천의 누들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누들 이야기공간’,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누들체험공간’, 푸드 비즈니스를 준비 중인 창업자를 위한 ‘누들 교육공간’등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3층에 연면적 2520㎡ 규모로 내년 9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순 구 문화관광과장은 “주민 건의사항을 검토한 뒤 이를 충분히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누들플랫폼 조성으로 그동안 단절됐던 북성동과 신포동을 연결시켜 원도심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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