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적된 후원물품은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한세드림(1억원 상당)과 넬슨코리아(4200만원 상당)로부터 후원받은 의류를 포함하여, 교육에 필요한 컴퓨터와 색연필 등으로 컨테이너 1대 분량이 선적됐다.
희망사과나무는 앞으로 남수단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과 생활에 필요한 자원을 파악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선적식에 참여한 임흥세 홍보대사는 “내전으로 힘들어하는 남수단 아이들이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희망사과나무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많은 지원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남수단 아이들을 직접 만날 수 없어 아쉽지만, 희망사과나무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꿈을 갖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여 먼 훗날 한국에서 만나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밝혔다.
한편, 희망사과나무(www.hopeappletree.or.kr)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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