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은 26일 횡성전통시장 일원에서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횡성군청 직원을 비롯해 횡성소방서, 횡성의용소방대,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캠페인을 통해 횡성군민들에게 설 명절 전후 집을 비울 시 가스·전기안전관리 및 폭설·설해 등 겨울철 자연재난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내달 6일부터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시설물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