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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농업기술센터 “기관합동 ·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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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농업기술센터 “기관합동 ·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개최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7.02.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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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호)는 오는 3월8일 철원군 및 강원도 파프리카 수출농가를 대상으로 “기관합동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주관의 이번 컨설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면 화강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철원지역의 주요 과채류인 파프리카의 지속적인 재배면적 확대와 여름철 홍수 출하로 인해 농가수취 가격이 매년마다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대응하여,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수출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소비시장의 개척과 내수시장 안정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연계하여 수출농업 종합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수출 경영체의 주요 애로사항인 수출농산물 농약잔류검사제도, 수출 파프리카의 문제병해충 및 바이러스 관리기술, 수출농산물 안정성관리 및 농약 안전사용기술과 수출대상국의 식물검역제도에 대한 공동교육이며 수출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여러 유관기관의 수출 관련 전문가 참여로, 철원군 파프리카 수출농가의 안전성관리 역량제고 및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진다.

 

철원군농업기술과 김미경 과장은 “이번 컨설팅은 일본수출채소류 안전관리지침에 따른 수출농가의 안전성 의무교육 이수시간으로 인정되므로 수출ID를 보유한 농가는 꼭 참석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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