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창도)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정 강화와 자원봉사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달 으뜸봉사자와 으뜸봉사단체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2월23일(목)오전 10시 센터본관 3층에서 이달의 으뜸봉사 개인·단체 시상식을 가졌다.
이달의 으뜸봉사자로 윤정자(한글교육봉사단)씨를, 으뜸봉사단체로는 새동(담당자, 이진영)을 선정하여 각각 상장과 철원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전달됐다.
으뜸봉사자 윤정자(한글교육봉사단)씨는, 정기적으로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여 한글 쓰기, 읽기, 말하기의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학습 보조 활동 진행과 한글 학습 외에 미술활동 및 문예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들께서 윤택한 기본생활을 영위하는데 일조하고 있어 이달의 으뜸봉사자로 선정됐다.
또한, 으뜸봉사단체로 선정 된 새동(담당자, 이진영)은 철원여자중학교 학생들로 구성 된 청소년 봉사단체로서, 학기 중에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하여 연극공연 활동을 위한 연습에 매진하며 실력을 갈고 닦은 후, 방학기간을 활용해 철원관내 요양시설 및 어린이, 유아 시설을 방문하여 전래동화, 연극공연 활동을 펼치며, 연극으로 교훈을 전달하고, 스토리텔링 봉사활동을 펼쳐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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