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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화강 다슬기 축제’ 2017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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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화강 다슬기 축제’ 2017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 선정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7.02.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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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매년 피서철에 마쳐 “화강”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는 “철원화강다슬기축제”가 ‘제5회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축제관광부문)’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7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관으로 지난해 열린 축제 중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대상으로, 시민단체와 축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축제관광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철원화강다슬기축제”는 매년 8월초(구, 남대천)화강 과 쉬리공원일원에서 개최된다. DMZ 지역의 청정한 화강수변을 배경으로 다슬기잡기 체험, 토마토속 보물찾기 등의 가족 형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축제장내에는, 대형수영장과 샤워장, 수심이 적당한 청정 화강에서 동심을 살려 어항으로 자연산고기를 잡아 매운탕도 먹을 수 있고, 사계절 썰매장, 가족단위 캠핑장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타 시-군에서 볼 수없는 군 장비 전시 체험 등 군사문화 축제(제3보병사단과)연계 개최함으로써 접경지역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017년 8월3일부터 4일간 개최 예정인 ‘제11회 철원화강다슬기축제’는 화강 수상 놀이와 관광객 편의시설 등을 확대하여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특산품 및 풍성한 먹 거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철원화강다슬기 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철 가족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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