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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반암리 해변 침식방지 기본.실시설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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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반암리 해변 침식방지 기본.실시설계 착수
  • 고성/ 박승호기자
  • 승인 2018.01.1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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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고성군 거진읍 반암리 해변의 침식방지 기본 및 실시설계가 착수됐다.
 15일 군에 따르면 반암해변은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으나 해안침식으로 백사장이 유실되고 높은 파도에 주택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때문에 군은 10억 원(국비 7억)을 확보, 현황측량과 지반조사, 해양조사, 수치모형실험 등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와 함께 제2차 연안정비(변경) 기본계획에 반영된 수중방파제 200m, 돌제 100m, 양빈 2만㎡ 를 검토하는 등 최적의 공법을 선정하고 용역기간 중 주민의견을 수렴, 설계에 반영할 방침이다.
 반암지구 연안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는 2019년 1월 6일까지 완료한 후 해양수산부의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 2022년까지 총 공사비 100억 원을 들여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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