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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표 관광식품 선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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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표 관광식품 선뵌다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18.02.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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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여행의 달’ 맞이 국·내외 관광객 유치 상품·프로그램 운영
평창 플러스 투어·강원도 구석구석 택시투어·알쓸신강 등 다채


 강원도는 지난 9일부터 시작되는 ‘평창 여행의 달’을 맞이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대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 상품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 경기관람을 위해 강원도를 방문한 국민들이 1만 원으로 개최지 인근지역을 다녀올 수 있는 버스여행 프로그램(평창 플러스 투어)이 운영된다.


 북강릉수송몰과 진부수송몰(KTX 진부역)에서 출발하며 ▲동해 겨울바다 대게먹방투어 ▲횡성 한우먹고 서바이벌체험투어 ▲속초 도자기 체험투어 ▲원주 분식먹방투어 ▲삼척 바다위, 바다옆 투어 ▲인제 뽀드득 겨울자작나무숲 트래킹 투어 ▲양양 낙산투어 ▲홍천 화로구이&찜질방투어 ▲고성 DMZ 투어 ▲태백 태양의 후예 투어 ▲영월 지붕없는 박물관 투어 등 11개 프로그램을 전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둘째, 동계올림픽 기간중 개최도시(평창·강릉·정선)을 자유롭게 투어할 수 있는 택시여행 프로그램(강원도 구석구석 택시투어)도 기다리고 있다.
 개별차량 이용이 어려운 올림픽 개최지를 중심으로 218대의 관광택시를 운영, 온라인 사전예약을 하면 2만 180원의 개성 있고 자유로운 개별관광(FIT)을 즐길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사회취약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셋째, 전문가와 함께 강릉, 영월지역을 여행하는 예능프로그램 공감프로젝트 ‘알쓸신강(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비한 강원도여행) 강원투어’도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릉, 영월에 대해 자신만 알고 있거나, 앞으로 알고 싶은 것에 대한 사연을 온라인으로 공모해 당첨되면 해설사와 함께 강릉 또는 영월로 이야기여행을 떠날 수 있다


 또한 ‘평창 여행의 달’ 기간 동안 도를 여행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면 매주 금요일마다 추첨을 통해 올림픽 기념상품 등 경품 증정이벤트 진행으로 여행이 끝나도 혜택은 계속된다.


 다양한 시군별 자체 행사·축제·이벤트도 개최된다. ‘평창 여행의 달’을 맞이해 도내 12개 시군에서는 축제·행사, 공연·전시 등 총 33개의 자체 특별 이벤트가 운영되는데 올림픽과 연계한 원주 ‘윈터댄싱카니발’, ‘윈터한지문화제’ 및 강릉 ‘2018 강릉문화올림픽, ’강릉푸드페스티벌‘, 평창 ’송어축제‘, ’대관령눈꽃축제‘, 정선의 ’고드름축제‘ 등 11개 겨울축제가 개최된다.


 또한 삼척의 ‘웰컴투 나눔콘서트’ 및 횡성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축하공연’, 영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한국화 특별전’, 평창의 무이예술관 무료개관, 정선의 올림픽선수촌 아리랑공연 등 22개의 다양한 문화전시·공연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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