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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내년 국비 확보 전략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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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내년 국비 확보 전략보고회 개최
  • 횡성/ 안종률기자
  • 승인 2018.02.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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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횡성군은 13일 군수집무실에서 부군수 및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의 신규·계속 사업 등 총 53개 사업에 564억 원의 2019년도 국비사업을 발굴했다.
 세부별 내용은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등 농업·농촌 분야 83억 원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사업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지역개발 분야 142억 원 ▲안흥찐빵모락모락 마을 및 섬감 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등 문화 및 관광 분야 34억 원 ▲횡성 호국공원 사업 등 사회복지·보건 분야 51억 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및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연구지원 사업 등 산업진흥 분야 74억 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횡성 개전·반곡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등 도로 및 상하수도 분야 129억 원 ▲매곡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및 소하천 정비사업 등 재난방재 분야 42억 원 ▲소각시설 설치사업 등 환경보호 분야 9억 원이다.
 군은 우선 기본설계 용역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전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국비확보 대책보고회 등을 수시로 개최해 지역구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방문 등으로 국비확보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규호 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국비사업 및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전 공무원의 역량을 동원해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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