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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신동읍 하수관로 정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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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신동읍 하수관로 정밀진단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8.05.2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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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하수관 불명수 유입차단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정선군은 신동읍 하수관로 보수 및 불명수차단을 위해 하수관로 11.9킬로미터에 대한 정밀진단 용역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하수관로 정밀진단은 CCTV, 11.9킬로미터에 대한 송연조사, GPR탐사 8곳을 실시해 하수관로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정밀진단 지역은 예미지역 6.5킬로미터를 비롯해 함백지역 5.4킬로미터 구간으로 불명수 유입이 의심되는 지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송연조사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6일 기간 중 5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각 가정의 화장실, 개수대 등 배수설비 및 배수관로 등을 통해 연기가 외부로 나올 수 있어 주민들이 화재로 인한 오해가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연기가 발생시 수질환경사업소로 연락하면 된다.
 군은 군민들이 깨끗한 환경과 안전한 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신동읍 지역 노후 하수관거보수 및 불명수차단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하수관 개보수 및 교체 등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정비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국비 확보는 물론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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