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이 강원도 2018 평화지역 발전사업 공모 4개 부문에 선정됐다.
　7일 군에 따르면 지역의 관광 명소 화와 경제 활성화 발전 모델로 선정된 4개 사업은 군 장병 한마음 페스티벌, 평화지역 경관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통일관 시설개선 및 북한음식전문점 개설, 평화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이다.
　4개 평화지역 발전사업 엔 24억 6000만 원이 소요되며 군 장병 면회객 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군부대 페스티벌 개최에 1억 원, 대진시가지 정비사업 2억 원, 통일관 리모델링, 북한음식전문점 개설 12억 원, 평화지역 내 소상공인 중 숙식·체육·문화 등 서비스 제공 시설 현대화 사업 9억 6000만 원이 투입된다.
　군은 이사업을 통해 평화지역의 특성화된 자원인 안보와 DMZ 등과 연계, 타 지역과 차별화 된 관광 거점화를 추진하는 등 조속한 사업효과를 거둘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