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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가리왕산 위러브 로미지안 음악회 20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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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가리왕산 위러브 로미지안 음악회 20일 열려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8.10.1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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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정선 가리왕산 화봉에 자리한 로미지안 가든에서 제2회 위러브(WILOVE) 로미지안 음악회가 열린다.
 엘베스트 그룹(회장 손진익)의 계열사인 지안바이오㈜ 주관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음악회는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며 정선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및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는 행복한 문화공간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에 참석한 관람객들은 20일 오후 4시부터 지혜와 사랑을 테마로 조성된 로미지안 가든 곳곳을 산책하며, 아름다운 정선 가리왕산 화봉의 절경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날 음악회는 로미지안 가든 중앙광장에서 오후 6시부터 약 90여분간 진행되며, 316 앙상블, 남성 4중창, 트럼펫 듀오 및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등 총 4팀 출연해 클래식, 국악 등 아름다운 가을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폭넓은 학문과 연주 경험을 쌓은 실력 있는 클래식 연주팀인 ‘316 앙상블’은 우리 사회에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팀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시네마 클래식이라는 테마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번지점프를 하다’ 등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OST 곡들을 연주, 가을밤의 향연을 수놓는다.
 김연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차세대 젊은 성악가 바리톤 김민수, 테너 정영무, 김하늘, 윤석영이 함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그리운 금강산, 오솔레미오 등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곡들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아리랑의 고장, 정선인 만큼 빼놓을 수 없는 정선아리랑 공연도 함께 마련했다.
 김형조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를 비롯한 5명의 정선아리랑 소리꾼이 정선의 혼과 멋을 담은 긴아라리, 엮음아리랑, 자진아리랑 등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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