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 수산항에서 19일부터 3일간 가을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바다체험축제가 펼쳐진다.
수산어촌체험마을(대표 권영환)이 주최·주관하고, 양양군과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강원도요트협회, ㈜가비마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도시민의 다양한 관광수요를 충족해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트승선 및 어선승선 체험은 수산항 바다체험축제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1일 4회 운영되며, 별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만 접수받는다. 3000원의 저렴한 체험비로 쪽빛바다의 아름다움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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