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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中企 가공식품 美 특판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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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中企 가공식품 美 특판전 눈길
  • 횡성/ 안종률기자
  • 승인 2018.10.22 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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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서 29일까지 특판 행사…종합반찬·횡성푸드 더덕고추장 등 판매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인 강원도 횡성군에서 중소기업 가공식품의 세계화 진출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미국 시애틀 특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횡성군과 횡성군가공식품수출협의회는 지난 2015년 미국 LA를 시작으로 2016년 뉴욕과 LA, 2017년에는 LA, 택사스, 캘리포니아, 애틀란타, 버지니아, 뉴욕에서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애틀란타, 시카고에 이어 시애틀에서 세 번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우수제품들을 현지에서 직접 홍보하고,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번 특판전 제품들은 현지교민에게 어린 시절 맛본 고향음식의 기억을 불러오고 옛 추억에 잠기게 하고 있다.


 특판전에 참가한 이병한 횡성부군수는 지난 18일 횡성군, (사)횡성군가공식품수출협의회,(재)시애틀강원향우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주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소비 촉진과 수출 증대를 위해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참가한 제품들은 청정횡성지역의 토질과 기후에서 재배된 생산품을 가공해 신속 간편하게 먹을수 있는 식품상품으로 ㈜엔초이스의 곡물가공식품, ㈜청아굿푸드 종합반찬, 횡성푸드 더덕고추장 등 11개 업체의 제품이다.


 군은 이번 특판행사에 이어 오는 12월 플로리다 특판전을 이어가 향토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세계시장 확대에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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