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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로 선형개량 요구 건의서 강원도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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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도로 선형개량 요구 건의서 강원도에 전달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9.02.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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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정선 사북읍 사북11리 외 3개리 지역민들이 지역의 위험도로 선형개량 및 시설개선의 조기착공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강원도에 전달했다.


 사북읍 사북11리 외 3개리 지역민들은 14일 오전 국가지원 지방도 28호선(사북 11리 보성택시~사북 GS칼텍스 주유소 구간)위험구간에 대한 선형개량 및 시설개선의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지역민들의 공동건의문을 강원도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사북 11리 보성택시 부터 사북 GS칼텍스 주유소 1.79km 구간은 도로 굴곡이 심해 고 대형 차량운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이어 “강원랜드를 비롯한 유동차량 통행이 빈번하다”며 특히 “이 구간은 석회광업소에서 생산되는 석회운송 대형차량(25톤)의 통행과 고랭지 농산물 운반차량들의 과적, 과속, 중앙선 침범 등 불법운행으로 비산먼지 발생과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지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도로시설개량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들은 “현재 이 구간은 인도가 없어 이웃간 도보 왕래시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에 심각한 위험이 있고 매일매일 생명을 담보하고 본 도로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가지원 지방도 28호선 68호선 조기착공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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