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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동송읍 ‘등심명가『2019 행복한 한 끼』2년간 연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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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동송읍 ‘등심명가『2019 행복한 한 끼』2년간 연속 지원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9.02.20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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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행복한 한 끼, 등심명가 지속적인 지원, 훈훈한 감동

강원, 철원군 착한가게 등심명가 식당(대표 신순철, 동송읍 태봉로)은 동송읍 관내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건강한 심신과 따뜻한 말벗을 위한「행복한 한 끼」맛있는 점심을 2년간 연속으로 지원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화재다.

등심명가 행복한 한 끼 식당은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 실질적인 도움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신순철 대표는 “항상 지역주민들 덕에 식당을 잘 운영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이웃들과의 나눔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철원군민 모두 경제상황은 좋은 편은 아니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은 많다.「행복한 한 끼」가 잘 홍보되어 읍·면 별로 동참하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눈이 많이 오는 날씨에도 본 행사에 적극 지원·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주민생활지원과 이현정 희망복지지원단 팀장(철원군 협의체 위원)도 “철원군의 따뜻한 한 끼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오래 지속적으로 매월 맛있는 고기와 밥을 30~40인분의 음식을 지원해주시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와 같은 사업들이 불필요한 복지예산을 줄이는 일이며, 지역이 주민을 살피는 실질적인 복지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동송읍 맞춤형복지 박미화 팀장(동송읍 협의체 위원)은 “지역을 위해 아무런 혜택 없이 희생과 봉사를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매월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마련해주시는 신순철 사장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리고 동송읍새마을부녀회(회장:신순희)회원들, 생활관리사 선생님들이 어르신들의 이동수단, 식사 보조 및 말벗서비스를 함께 해주셔서 더욱 뜻 깊고 행복한 한 끼 행사가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철원군 협의체’라 한다.)에서는 따뜻한 식사가 필요하신 분들과 지역 내 식당과 연계하여 월1회 점심을 대접하는 ‘행복한 한 끼’를 읍·면별로 확대하고자 홍보하고 있으며, 읍·면 협의체, 맞춤형 복지팀 등 많은 조력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내 자원 발굴·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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