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2019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9년은 민선7기 공약사업을 실질적으로 시작하여 가시화하는 단계로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이고 현실화된 계획 및 로드맵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추진동력을 마련하였다.

민선7기 공약은 삼척시의 비전(미래상)인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삼척’을 실현하기 위한 6대 분야 94개 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12개) ▲SOC 접근도로 교통망 확충(9개) ▲3대 관광권역벨트 구축(17개) ▲품격 높은 문화․예술도시 육성(13개) ▲사각지대 없는 행복 복지 허브화 도시조성(26개) ▲찾아오는 농산어촌 정책추진(17개) 등이다.

삼척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면밀히 검토해 보완하는 한편,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으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삼척시는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실시한 ‘2019년도 전국지방자치 단체 평가’ 인구50만미만 시(60개) 부문 종합순위에서 지난해 27위에서 올해 종합6위로 21계단이나 상승했다.

분야별로는 주민평가 4위, 단체장역량 주민만족도 5위, 행정서비스 8위 등 높은 평가를 기록하여 ‘시민중심 행복삼척’ 시정구호 아래 시민과 함께하는 시책을 펼친 결과로, 앞으로도 민선7기 공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하여 시민맞춤형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삼척/ 김흥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