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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여운포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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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여운포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19.05.27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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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에 따라 인근지역 주택 및 농경지 재해예방과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여운포 소하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여운포천은 농경지 및 마을을 관통하고 있으며 상류부의 주거지는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기개수 하천의 하폭 및 홍수단면 부족으로 수위가 상승될 우려가 있으며 규모 미달의 하천횡단 구조물(보, 교량 등)의 정비사업 등도 추진한다.


 2020년도 신규사업으로 지정돼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 할 계획으로 향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을 통한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국비 89억300만원과 군비 89억300만원 등 총 178억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손양면 상운리~현북면 말곡리 일원 6.6km에 대해 제방 및 호안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11개소의 교량 과 8개소의 낙차보를 재가설 할 계획이다.


 올해 실시설계(용역비 5억원)를 완료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토지매입과 공사를 시행해 오는 2022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당초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이였으나 일부구간이 말곡리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연장 1.9km) 과 맞물려 올해 군비를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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