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19 만해축전’이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자유평화’라는 주제로 만해마을 및 인제군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만해축전은 한국 근현대사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인 만해(萬海)의 사상과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한 축제로 만해축전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인제군, 강원도, 동국대학교, 조선일보, (재)만해사상실천선양회에서 후원한다.
축제기간에는 학술세미나, 서예대전, 청소년 백일장, 문화예술체육행사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다.
11일에는 만해대상 21주년 기념 만해축전 전야제 및 홍보공연 등을 시작으로 축제기간 제21회 전국고교생 백일장, 제17회 님의침묵 서예대전, 제8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 등 문화예술 경연대회 및 학술세미나, 지역 대동제 행사로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체육대회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인제/ 이종빈기자 e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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