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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김화농공단지 복합센터 건립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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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김화농공단지 복합센터 건립사업” 본격 추진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19.07.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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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철원군은, 김화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과 근로자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수요조사와 타당성조사를 지난 6월에 기본 실시설계를 완료한 가운데, 김화농공단지 복합센터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김화농공단지 복합센터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50억원(도비25억원, 군비 25억원)을 투자하여 김화농공단지 내의 기존 어린이집 부지에 기숙사를 증축하는 사업으로 1층은 관리사무실, 여성기숙사, 체력단련실, 휴게실 등 편의시설 및 공동시설로 구성되었으며, 2~4층은 기숙사 시설로서 총 지상4층(연면적 2,172㎡ 증축분)으로 설계되었다.

철원군경제진흥과 이종권 과장은 “김화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우수한 기술인력 유치 및 근로자의 사기 증진으로 기업의 생산성 및 안정화에 기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 현재, 건축, 전기, 소방, 기계, 통신 등 5개 분야로 발주되어 시공업체 선정을 마치고 2020년 상반기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철원/지명복 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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