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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국비 193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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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국비 193억 확보
  • 고성/ 박승호기자
  • 승인 2019.08.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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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강원 고성군이 내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국비 193억 원을 확보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안과 지역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국가예산 확보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한편 대형 프로젝트 사업 프리젠테이션 등 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어필했다.

 이 결과 행정안전부의 내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 5개 사업에 193억 원을 확보하는 등 올해 88억 원에 비해 월등한 수치로 정부 및 도 평화정책에 맞춤식 사업 발굴과 대응이 주효한 것으로 지체 분석됐다.

 주요사업은 우선 평화통일 염원 DMZ 하늘 길 조성 81억 원, 평화관광 상징지대 민통선 대체시설 조성사업 40억 원을 확보, 군이 평화관광지대 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특수상황지역 공모사업에서도 지난달 25일 확정된 금강쪽빛 DMZ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100억 원에 이어 탑동리 농산 촌 체험관광마을 선유술리 조성 특성화 2단계 사업에 5억 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주민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도심지 내 유일한 공원인 간성읍 달홀공원(구 신안근린공원)과 주변을 연계한 숲길조성사업에 15억 원이 확정돼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여가공간으로 활용된다.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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