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온라인을 통해 골프팬 약 2,000명이 투표에 참여해 호흡을 맞출 4개조의 포섬매치 팀이 결정됐다.
투표 결과 포섬매치 팀은 46%를 획득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박성현(26)팀과 30%를 득표한 줄리 잉스터(미국)-이민지(호주), 27%의 표를 획득한 박세리(42)-렉시 톰슨(미국), 33%의 득표수를 보인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등이 짝을 이루게 됐다.
기대 가득한 라인업과 다가온 ‘설해원·셀리턴 레전드 매치’는 21일 포섬 매치와 프레스 컨퍼런스 및 행사를 시작으로 22일 LPGA 전설 4명 시타식과 각 홀에 상금을 단 스킨스 게임으로 치러질 계획이다.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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