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군에 따르면 접경지역 LPG 배관망 설치사업은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오는 2021년까지 83억 원을 들여 1,000가구에 LPG 배관망 방식의 가스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며 시범사업 추진 후 성과분석 결과를 토대로 중장기 추진여부를 검토한다.
이 사업은 세대 밀집도가 높아 총 사업비 25~30억 원 규모에서 사업시행이 가능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평가(11월중순)와 현장점검을 통한 사업대상지 선정(우선순위, 12월초)으로 내달중 예산확정 시 사업대상지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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