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은 23일 소규모 공연시설과 도심공원의 해빙기 안전여부를 점검하고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축산 농가를 방문하는 등 시정현안 챙기기에 분주한 일정을 진행했다.
첫 방문지로 원도심에 50 ~ 250여개의 객석을 갖춘 소극장 7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소극장 상상아트홀을 찾았다.
소극장 현황을 브리핑 받고 극단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연극 활성화 지원사업에 담도록 노력 하겠다며 연극협회 대표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테미근린공원을 방문해 주변 이용로를 돌아보고 시설 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해빙기를 맞아 야외 활동이 많아질 것을 대비, 공원 이용객의 편의 및 안전을 위해 산책로 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보은 지역 구제역 발생에 따라 불안 해 하는 축산농가를 찾아 농장주를 격려하며 사육현황을 둘러보고 직접 농장 소독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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