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민간전문가와 교수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본예산의 예산 규모, 재정여건, 재정운용계획 3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해 심의했다.
지방재정계획심의 위원들은 재정운영 사항에 대해 주민이 알기 쉽게 공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구는 최대한 수용하여 공시할 계획이다.
올해 서구의 살림 규모는 기금을 포함해 5천 5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553억 원이 증가해 당초예산 일반회계 총 4천 978억 원 중 자체세입 994억 원, 이전재원 3천 672억 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312억 원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