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지하 시설물을 비롯, 지하 공간을 안전하게 활용하고 각종 땅속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본격 나선다.
도는 이달 중 위원 모집 공고를 내고, 다음 달까지 위원 선정위원회를 통해 위원을 위촉,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정석완 도 국토교통국장은 “이번 조례 통과에 따라 구성·운영하게 될 충남지하안전위는 지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위원회가 계획대로 구성·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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