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주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설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재해 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을 비롯▲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 깨끗하고 불편없는 지역환경조성,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생활민원 신속 처리 및 생활불편 해소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해 15일 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또 AI 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하고 금강하굿둑에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해 가축질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을 강화한다.
아울러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서천읍 서해병원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휴일지킴이약국 지정 등 비상응급체계 마련과 함께 쓰레기 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공무원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감찰을 실시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차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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