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취임 한 달을 맞아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사업 현장 및 민생현장을 둘러보며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6일 ▲태안군 관문조성(스마트 관광정보 센터) ▲태안군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남문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신설 ▲2018 도시재생 뉴딜사업 ▲소각시설설치 민간투자(BTO) ▲안흥 마리나항만 조성 ▲새뜰마을 조성 ▲채석포권역 거점 개발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가세로 군수의 이번 방문은 현장을 보다 정확히 파악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살펴 더 나은 군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가 군수는 지난달 8개 읍·면을 방문하는 ‘군민과의 만남’을 가진 데 이어 최근에는 폭염 피해지역을 수시로 방문해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은 가 군수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영목항 나들목 주변 해양관광거점 조성 ▲안면노인복지관 건립 ▲태안도로역 조성 ▲해양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 ▲만리포 관광거점 조성 ▲전국자원봉사자 교육관 건립 사업 현장을 방문키로 하는 등 3일간의 현장점검을 통해 총 20개소의 사업지를 둘러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6일 사업 현장을 찾은 가 군수는 해당 읍·면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번 사업현장 방문에서 나온 군민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방향을 조명하는 등 군민의 입장에서 최선의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