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서북구보건소는 직산읍 판정리 대진침대 본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라돈 검출 매트리스 분리 작업자를 위한 의료지원반을 폭염 경보 해제 시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의료지원반은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실외에 근무하는 작업자들에게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보건소는 2인 1조를 편성하고 구급요원과 구급차를 작업 현장에 배치해 라돈 검출 매트리스 분리 작업의 조속한 진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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