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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가뭄지역 안정적 농업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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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가뭄지역 안정적 농업용수”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18.10.1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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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건설도시국, 항구적 농업용수 확보 수계연결·농촌중심지 활성화 발표
배후마을 지역거점 조성·기초생활서비스 제공 농촌중심지 적극 활성화


 충남 서산시 건설도시국은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항구적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수계연결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상수도 보급사업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목 건설도시국장은 “아산호~삽교호~대호호 수계연결과 병행하여 관내 주요저수지까지 수계연결사업을 추진하고, 기 개발된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으로 항구적인 용수원을 확보해 가뭄지역에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방안을 마련하겠다.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및 충남도에 적극 건의하고 최대한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국장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을 통해 배후마을에 대한 일상적인 서비스 공급 등 중심지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거점을 육성해 농촌공간의 효율적·입체적 개발을 통해 농촌지역 어디서든 기초생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재 해미면, 고북면, 운산면, 음암면, 인지면 5개 지구가 추진 중에 있고 2019년 신규 공모에 부석면 성연면 2개 지구가 선정되어 총 7개소 420억의 사업비가 투입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수도 보급 사업을 추진해 지하수 오염 및 수원고갈지역에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 보건위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년까지 국도지방비를 포함해 자부담 없이 총 사업비 545억 여 원을 투입해 상수도보급 확대를 완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8월부터 매월 각 실국별 정례브리핑을 실시하며 시정의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추진과정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전달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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