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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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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 선정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8.11.2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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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가 지난 2014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에 이어 올해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쾌적한 민원실 공간 조성 및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021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효력이 이어지게 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인이 각 자치단체의 민원실 방문시 경험하는 민원실 시설과 서비스를 종합 심사해 수요자 관점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세무서 등 특별지방행정기관 일선관서까지 대상을 확대해 서비스의 상향 표준화를 도모했으며 4단계의 심사를 거쳐 올해 12개 신규 기관과 8개 재인증 기관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종합민원실을 ‘행복민원실’로 명칭을 변경하고 민원 접수대 리모델링 및 민원 상담석 설치 등 시설 개선, 통합순번대기시스템과 무인핸드폰 충전기 설치 등 민원인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해왔다.
 또한 민원을 법정 처리기간보다 단축해 처리했을 경우 단축 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비용 절감을 위한 민원상담 사전 예약제 ▲여권 민원 및 무인민원 발급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매주 목요일 야간민원실 ▲고객 맞춤형 여권 무료배달 서비스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 등 민원편익 시책도 다양하게 운영해왔다.
 올해는 기존에 산재해 있던 무인민원발급기와 원터치 부동산 종합공부 열람시스템 집적화, 휠체어 대여 장소를 민원실 출입구로 이동해 민원 편의를 높였고 인허가 등 시간이 소요되는 민원인을 배려하기 위해 대기시간 동안 발마사지와 건강측정으로 시간을 달랠 수 있도록 건강증진 코너까지 설치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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