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오는 27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용 구장 보수에 따른 훈련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보령시와 보령시축구협회가 적극적으로 유치에 나서 성사됐다.
시는 축구단에 시설 이용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선수단은 지역 내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이용하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동일 시장도 지난 24일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고 시 체육회는 선수단에게 보령산 머드비누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 지역 특산품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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