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주민자치협의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창립식‧협의회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400kg와 선풍기 5대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협의회는 계룡시 4개 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대표 16명으로 구성되어 위원회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실정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사랑의 쌀 기부를 통해 나눔 실천을 보여주신 주민자치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룡의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한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룡/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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