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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연구소 개소식…교육정책 수립 기초자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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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책연구소 개소식…교육정책 수립 기초자료 제공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9.07.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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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대전교육정책연구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지원청‧직속기관 직원들과 초‧중등 교장,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 등 내부 관계자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정기현 위원장, 세종 등 타시도 교육정책연구소 소장, 직원 등 150여 명 내·외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설동호 교육감 격려사와 정기현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임민수 대전교육정책연구소장의 설치 경과 및 운영 보고로 진행됐다. 이어 현판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식을 통해 연구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교육청 조직 개편에 따라 올 1월 1일 신설된 교육정책 전문 연구 부서로, 종합적이고 전문적으로 교육정책을 연구‧개발했다. 대전교육 정책 추진의 타당성‧신뢰성을 확보하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연구소에서는 연구소장, 교육연구사, 전문 연구원, 주무관이 배치되어 전문적인 정책연구 환경을 구축하고, 연구소 운영의 기본 방향과 추진 중점 등 연구소 운영 계획을 수립해 연구소 운영의 기반을 조성해 왔다.

또한 학생 중심‧현장 중심의 실천적 교육정책을 연구‧개발했다. 교육현안과 국내외 교육정책 분석을 통해 대전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명실공히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Think Tank 역할을 수행하는 대전교육 전문 교육정책 연구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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